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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현의 소프트웨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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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8일 월요일

이 바닥을 못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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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자신이 처음부터 일해온 바닥을 못 벗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에 게임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개발자는 계속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금융회사, 보안회사, 장비회사, SI회사 등 쉽게 그 바닥을 못 벗어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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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현
Plexo의 창립자이자 개발자다. 30년간 한글과컴퓨터, 안랩 등에서 수많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프로젝트 일정 관리를 위한 WBS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Plexo를 만들었다. 실시간 협업, 리소스 관리, 일정 예측 기능을 통해 개발팀이 약속을 지키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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