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6일 화요일

공사판 프로젝트?

가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공사판 같다는 얘기를 하는데, "공사판"이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 ^^

요즘 빌딩 공사현장을 가만히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빌딩을 만드는데, 사람을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고 척척 빌딩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모듈화된 건축방식, 자동화된 기계들, 전문화된 각각의 전문가들, 상세한 설계, 체계적이 프로젝트관리.
소프트웨어 개발과 사뭇 비슷하면서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가 공사판 같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PS) 사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용어 중 상당부분은 공사 용어에서 왔습니다. 
프로젝트관리의 뿌리도 건축, 건설이죠. 


댓글 2개:

  1. 시스템개발이 건설현장의 공사판처럼 될 수 있다면 ....
    이거야말로 지금 현실에서는 이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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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필넷님.
    그냥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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