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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개발자들

2009/07/03 23:23 by 전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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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실력은 없으면서 탁월한 생존력으로 살아남은 개발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은 떨어지지만, 업무지식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개발자
회사의 개발정보를 꼭꼭 숨겨서 자신만 알고 있는 개발자
과거에 개발해 놓은 소스코드의 문서도 만들지 않고 뒤죽박죽으로 섞어놔서 자신이 아니면 유지보수를 못하게 만들어 놓은 개발자
탁월한 인화력으로 후배 개발자들과 똘똘 뭉쳐있는 개발자
미래에 경쟁이 될만한 새싹은 미리 밟아 버리는 개발자(관리자)
화려한 언변으로 경영자들에게 거짓된 신임을 얻고 있는 개발자

위와 같은 방법의 생존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살아가는 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또 일부 기술은 부러운 기술이기도 하지만, 이는 결국 회사와 개발자 모두의 경쟁력을 갉아 먹고, 그 부메랑은 개발자에게 돌아옵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10년, 20년 꾸준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일을 하면서 성장하기는 어렵습니다. 개발자로서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생존력"보다는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경쟁력"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제 블로그 전반에서 계속 주장하고 있으니 살펴보세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꿈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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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현 소프트웨어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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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괜히 이글에 찔리네요 ㅋ_ㅋ;;

  2. 안녕하세요. 스스로를 아는 것이 큰 힘입니다.

  3. Blog Icon
    개발자

    생존력있는 사람이 오래갑니다..
    님이 어려서 아직 멀..모르고 있네여...

  4. 안녕하세요. 익명님 :)

    제가 동안이라... 실제는 그렇게 어리지 않습니다. ^^
    오래 살아 남는 것도 중요하기 하죠.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진짜 일리 있는 말입니다. 현실적인 지적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만 보면 서로 자신만 살아 남는 것이 좋겠죠. 여러 회사를 컨설팅하다보면 특히 금융권 등에서 이런 개발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두 서로 발목을 잡아서 회사나 각 개발자는 성장이 어려워지고, 본인들도 살아는 남지만 또한 운신의 폭이 작아지는 것을 종종 봐 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생존모드 외에 별 방법이 없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 할줄 아는게 생존이라서 자신의 지식을 감추고 자신이 없으면 잘 안돌아가게 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이 때 자신만 내놓으면 자신만 손해보는 현상이 발생하죠. 이게 악순환... 우리나라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에 존재하는 거죠.

    선순환이 그렇게 쉬면 누구나 다 하겠죠. 회사, 개발자 모두 바뀌어야 모두에게 이익인데, 선순환의 시작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선순환이 시작될 수 있도록 회사를 바꿔주고 개발자를 교육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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